제주 장미란 추정 시신 발견…'허위 종결' A 경장 구속영장 신청 및 한림읍 현장 진상조사
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된 가운데, 사건 담당 경찰관의 상습적인 허위 종결과 부실 수사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4일 만에 발견된 시신…숙소에서 불과 1km 거리
발견 위치: 장 씨가 지난 5월 12일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장기 투숙 숙소에서 불과 1km 남짓 떨어진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현장 상태: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되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며,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현재 범죄 피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
수색 골든타임 날린 경찰관의 거짓말과 사건 조작
장 씨의 실종 직후 수색이 즉각 이루어지지 못한 결정적 원인은 담당 수사관인 A 경장의 허위 보고 때문이었습니다.
거짓 응대 및 강제 종결: 지난 5월 15일 실종 신고를 받은 A 경장은 신고자(장 씨의 연인)에게 "장 씨와 연락이 닿아 무사함을 확인했다"고 속인 뒤, 접수 2시간 30분 만에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시스템 기록 삭제: A 경장은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상의 관리목록을 삭제했고, 이로 인해 현장에 출동했던 한림파출소 수색 인력은 전원 철수했습니다.
재신고 거부 및 지연: 7월 17일 연인의 재신고마저 A 경장이 남긴 거짓 기록 때문에 거부당했으며, 결국 7월 19일 서울에서 가족들이 다시 신고를 접수하고 나서야 수색이 재개되었습니다.
동일 수법의 추가 피해…60대 남성 실종자도 숨진 채 발견
A 경장 긴급체포 및 한림읍 일대 진상조사 착수
경찰은 A 경장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한림읍 일대 현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수사를 전면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신청: 허위공문서 작성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동기를 집중 조사 중입니다.
전수 조사 및 진상 규명: A 경장이 담당했던 과거 실종 사건 전체에 대해 추가 허위 종결 사례가 있는지 전면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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